임신 전에는 체크할 사항이 정말 많은데요.
건강한 아이를 출산하기를 원하는 것은 모든 엄마의 마음일 거예요.
임신 전 체크사항에 대해 알아보아요!
>> 임신 전 검사 항목
엄마의 몸에 병이 있으면 아이에게 유전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엄마의 건강을 체크하는 것은 반드시 필요한데요!
우리 아기와 엄마의 건강을 위해 임신 전 반드시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1. B형 간염
신체적인 증상이 없지만 자신도 모르게 앍고 있는 경우가 많은 게 바로 B형 간염인데요.
다른 질병보다 우선적으로 임신 전 예방접종을 받아야 하고 임신 후에도 정기검진이 필요합니다.
2. 풍진 검사
홍역과 비슷하게 어린아이일 때 걸리기 쉬운 병이 바로 풍진은 임신 된 상태에서 걸리게 되면
바이러스가 태아에 침입해 백내장, 난청, 심장질환을 가진 아기가 태어날 가능성이 높아요.
그렇기 때문에 풍진에 대한 항체가 있는지 없는지를 임신 전 준비사항으로 꼭 병원에서 검사받아야 합니다.
3. 매독 검사
매독검사 후 양성반응이라면 반드시 치료가 필요한데요.
임신 전이든 임신 중이든 감염 사실을 확인하면 부부가 동시에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4. 유전병 검사
양쪽 부부 중 한 사람에게 유전병 병력이 있거나 다른 친인척 중 유전병을 앓은 경우가 있다면
꼭 전문가에게 문의하세요.
이 외에도 결핵검사와 치아검사를 해야 하는데요.
결핵검사의 경우 엄마를 위해서 가장 중요한 준비사항이라고 할 수 있어요.
치아검사의 경우 사랑니가 있거나 잇몸과 이가 약할 경우 임신 후 더 악화될 수가 있어요.
사랑니나 충치가 있다면 치과를 찾아가 치료하도록 합니다.
임신 후에는 사랑니나 잇몸치료를 받게 될 경우 마취를 하기 어렵기 때문에 꼭 임신 전에 치료해 주세요.
>> 운동과 건강한 식생활을 통한 체중 관리
임신 전 체중이 많이 나간 경우, 자연분만이 위험해 제왕절개를 할 수 있다고 해요.
또 거대아를 낳을 위험이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임신 전 건강관리가 무엇보다도 중요한데요.
고른 영양소 섭취와 함께 규칙적인 식사를 통해 올바른 식생활을 해 주시고요.
하루 최소 20~30분 운동을 통해 몸관리를 해 주세요.
운동 초보자에게 가장 권할만한 운동은 걷기인데요.
걷기는 꾸준히 시행하면 지방을 연소하고 심장을 튼튼하게 하는 효과 뿐 아니라 다리와 허리, 복부를 단련시켜 준답니다.
우리 아기를 만나기 위한 과정, 결코 쉽지는 않은데요!
아이와 엄마의 행복한 만남을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하시고
임신 전 꼭 관련 검사와 운동, 올바른 식생활을 통해
건강한 몸과 마음을 만들어보도록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