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11 21:48
할머니 검사있어 아빠님 나가셨내. 훈이 예리도 일어나 등교잘하고 엄만 수영다녀와서 해초돌봄 예약받은거 배달하고 멍때리는데 비가 떨어지는 거야. 울딸 전화와서 우산 가져다 달라기에 박차고 뛰어가 같이 싸복싸복 걸어왔내. 와플도 씹고 오빠는 하루종일 기척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