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16 08:13
방학에 진행하는 시청 주관 영어캠프 줌수업을 저~번에 신청 받길래 신청해서 대기에 들어갔는데..
감감 무소식이길래 떨어졌나부다.. 마음을 비우고 있던 참.
방학이 끝난후 갑자기 연락이 와선, 실수로 무결이가 누락됐는데 상위기관에 혼났다며..
이제라도 진행해주겠다고 한다.
다른 친구들은 수업을 완료했으니..
원래 열몇명 단체로 하는 줌 수업을,  1대1로 하는 영광(?)을.ㅎㅎ;;
하루 한시간 좀 넘게 2주동안 진행하는데, 원어민 쌤 첫날부터 빵꾸내시고.ㅋ
담날 썩은 얼굴로 대충 수업하는 느낌적인 느낌.
한국어 전혀 못하셔서 무결이 힘들어함.
그래도 재밌었다고, 또 하고 싶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