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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예리맘
2021-08-24 19:37
느즈막히 일어나 대충 챙겨먹고
엄마랑 어슬렁 거리며 가게 나와 간식먹고 폰하고싶다며
불쌍한 시선을 던져 결국 넘어가 1시간 순삭으로 보고
아빠님 도착해 센터가서 얼른 씻고나와 빈둥빈둥
컵케잌 사둔거 먹고 싶어 안달나며 일찍 귀강사시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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