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리는 어느때보다 일찍 준비해서 가게로 향하고 훈이는 전화안받고 늦잠자 결국 예리가 다시 집으로 돌아와 오빠를 깨워 등교시키고 등교를 해야하는 수고를.. 고생한 녀석에게 오빠야가 짜증부려 아침부터 울고불고 난리도 아니었내. 그래놓고 녀석은 늦도록 자습실에서 늦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