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아들

조회 1308 | 2012-07-27 09:26
http://www.momtoday.co.kr/board/9107
엽기적인..아들넘

친척들이 모이는날 즐거운 저녁



어른들끼리 모여서 심심하니 고스톱 한겜



그런데...



아들넘이 새벽임에도 불구하고 자지도 않고



자기 아버지를 응원하고 있는것이였다.

"아빠~ 똥먹어~ 똥~"



"아빠~ 그냥 죽어~ 이번판 어쩔수 없어 그냥 죽어~"

옆에서 보던 삼촌이 한마디 한다.

"이넘아~ 아버님한테 이게 무슨 말버릇이야."



"더군다나 어르신들 다들 계신데. 이것이~"



그러자 아들넘도 정신을 차렸는지...



고개를 끄덕인다.

"아버님, 변 드시지요."



"아버님, 이제 그만... 작고 하시지요..."

이전.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