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엄마의 타요 차고지를 본 이후에 원이에게도 만들어주고 싶었는데,
만들까 말까를 일년 가까이(?? 별이 엄마가 언제 만드셨더라..) 고민한 것 같네요. ㅋㅋㅋ
제가 사랑하는 하드보드지로 드뎌 실천에 옮겼답니다.
별이 엄마 감사해요~ ^^;;
처음엔 문을 둥글게 자르고 문 안쪽에 사각형을 덧대어 벨크로를 붙이려고 했어요.
바깥쪽 양쪽 벽은 튼튼하게 하려고 4겹을 붙였는데 3겹씩해도 되겠어요. 너무 튼튼.. ㅋ
안쪽 벽도 3겹씩 붙여놓고 보니 굳이 3겹씩 안해도 되겠더라구요. 지지만 잘 된다면..
사각형을 잘라 문 안쪽에 붙이고 벨크로로 문을 고정시키려고 했더니 12cm 높이였던 문이 더 낮아지네요.
할 수 없이 문에 사각형을 덧붙여서 문의 크기를 높였어요.
높아진 문은 바깥쪽에서 벨크로로 고정시켰지요. 이것도 뭐 그럭저럭 괜찮네요. ^^;;
지붕 만들기
처마가 아래로 많이 접혀야 보기 이쁜 것 같아요.
지붕만 덮으면 완성품처럼 보일 줄 알았는데 많이 허전~
차고지 사진 보고 비슷하게 따라하기. 다 쓴 딱풀 뚜껑과 셀로판테이프 지관 활용하기!
시계탑 대신 아기 비타민통에 붙어있던 인형을 붙여줬어요.
차고지가 두 개니 부자가 된 기분
원이에게 선물한 두 개의 차고지 완성 모습이예요~~
주말에만 오는 엄마 집엔 타요 차고지, 주중에 지내는 외할머니댁에는 타요 친구들의 차고지를 두기로 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