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을 귀빠진날이라고들 하잖아요
혹시 그 의미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저도 궁금해서 함 찾아봤네요
'귀 빠지다'는 뜻은 '태어나다'를 뜻하는 속어랍니다
국어사전 상에도 엄연히 수록돼 있는 말이라네요!
생일을 귀빠진 날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산모가 아기를 낳는 과정에서 연유했다고 합니다
출산할 때 산모가 가장 고통스러울 때는 아기의 머리,
특히 이마 부분이 나올때 산모의 고통이 절정에 오릅니다
드라마나 영화같은 곳에서 출산 장면에 '조금만 힘을 더 주세요!'라고
할때가 바로 이때입니다
이마가 나오면 그 다음 귀가 나오게 됩니다
귀가 나온 후 부터는 좀 더 수월히 나옵니다
즉, 귀가 빠진다는 말은 힘든 고비를 지나 아기를 출산하였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런 이유로 '귀빠졌다'는 말이 '태어나다'라는 뜻을 갖게 된 것입니다..
이런 연유에서 그런마을 하는거였군요!
어뭉들은 다 아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