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의 나쁜 습관 때문에 고민하시는 우리 이웃님들 계실 것 같아요.
그런데 우리 아이의 나쁜 습관, 과연 아이만의 잘못일까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부모의 행동을 은연 중에 따라하게 되는 게 바로 아이들인데요.
부모님의 행동이 바뀐다면, 아이의 나쁜 습과도 조금씩 좋아질 수 있답니다.
그렇다면, 우리 아이에게 나쁜 습관을 주는 부모님들의 행동은 무엇이 있을까요?
# 하루종일 TV나 인터넷을 보는 행동
TV와 인터넷을 보느라 생활에 지장이 생기는데도 차마 멈추지 못한다면 엄마는 물론 아이에게까지 그 파장이 미치게 됩니다.
TV나 인터넷 앞에서 시간을 보낼수록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이 줄어들 수밖에 없기 때문인데요.
게다가 이와 같은 엄마의 안 좋은 습관을 아이도 고스란히 배우게 됩니다.
TV보다는 책을 읽는 시간을 늘리고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을 더 늘릴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 제 때 안 먹고 대충 먹는 행동
피곤하거나 귀찮다는 이유로 엄마가 불규칙하게 식사하거나 인스턴트식품, 배달 음식,
간식으로 대충 먹는 습관은 아이에게 고스란히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엄마의 식습관이 잘못되어 있으면 엄마 건강에 문제가 생기는 것은 시간문제이며,
아이에게도 부정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인스턴트식품은 튀기거나 짭짤한 음식이 많아 아토피와 소아 비만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 정리가 안 되거나 음식 흘리는 것을 못 보는 행동
정리 정돈을 하지 않거나 깔끔하지 않으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엄마들이 있는데요.
이러한 성향은 아이에게도 영향을 미쳐서 지나치게 정리 정돈을 요구하기도 한다.
그러면 아이는 정리 정돈에 대한 강박관념에 시달려 심리적으로 주눅이 들고 자존감까지 낮아질 수 있다.
음식을 흘리는 것 역시 너무 신경 쓰면 아이는 흘릴까봐 마음껏 먹지 못한다.
부모가 된다는 건 정말 쉽지 않은 것 같아요!
하지만 우리 아이를 위해서라면 이런 나쁜 습관쯤은 고치실 수 있겠죠?
올바른 우리 아이의 성장을 위해 우리 부모님들 모두 노력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