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가 지혜롭고 똑똑한 아이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은 모든 부모님이 가지고 있을 것 같은데요.
우리나라의 경우 아이에게 정을 많이 주는 육아방식으로 알려져 있지요!
아이가 잠에 들 때는 옆에서 자장가를 불러주며 아이를 많이 안아주고 있죠.
엄마와 가까이 접촉해 있으면서 정서적 안정감을 많이 느낀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세계 각 국의 육아는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을까요?
>> 프랑스
프랑스에서는 유치원 전체 수업의 80%가 미술에 관한 교육일 정도로 감성교육을 중시한다고 해요.
아직 글을 읽을 수 없는 아이들에게는 동요나 시 등을 들려주고
연상되는 이미지를 그리도록 하고 관광지나 박물관 등을 견학하고 난 후 견학한 내용을 그림으로 그립니다.
이런 교육을 통해 아이들은 자신만의 생각을 이미지로 표현하는 데 익숙해지고 상상력과 창의성은 높아진다고 하네요.
>> 이스라엘
이스라엘의 부모들은 돌이 지난 아이를 재울 때 책을 읽어주는 전통이 있는데요.
이것은 아이들의 언어 발달에 큰 도움을 주는데요.
책에 나오는 무수한 단어들로 풍부한 어휘를 공급받는 좋은 기회인 것이죠!
따라서 아이는 보통 4살 정도면 평균 1,500개 이상의 어휘를 소화한다고 합니다.
특히 부모들은 이야기를 들려준 뒤, 이야기의 느낌과 생각을 나눈다고 하는데요.
처음에는 단순하고 서툴게 말하던 아이들이 점점 표현력이 풍부해지면서
다양한 여러 관점에서 생각할 수 있다고 합니다.
>> 스칸디나비아 - 스웨덴, 핀란드, 덴마크, 노르웨이
'스칸디대디(Scand Daddy)' 육아 교육법은 스웨덴, 핀란드, 덴마크, 노르웨이 등
스칸디나비아에 속한 나라들에서 하는 교육법인데요.
이 스칸디대디 교육법에 가장 큰 특징은 아버지가 적극 양육에 참여한다고 합니다.
부모는 가정이 언제나 1순위이며 아이와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려고 노력하는 양육법이라고 해요.
가장 큰 특징은 '7세 이전에 글을 가르치지 않는다'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북유럽 학생들의 성적은 세계최고 수준으로 유명하지요!
이 외에도 아이들의 창의력을 키워주는 블록사용율이 높고
유치원 때부터 성교육을 하고 다른 구성원들에게 맞추는 법을 어릴 때부터 가르친다고 해요.
>> 독일
독일 부모들은 부모로서의 책임과 의무는 다하지만, 아이 때문에 부모의 인생을 희생하지는 않습니다.
대신 아이들에게 일찍부터 독립심을 심어주는 교육을 하는데요.
어린 아이라도 한 번 알려주면 옷입기, 방정리, 식사, 등교 준비 등을 혼자 해야만 한다고 해요.
그래서 독일의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빨리 어른스러워지며 책임감도 강해진다고 합니다.
이웃님들, 세계 각 국의 육아 방법 잘 보셨나요?
이웃님들은 이 중에서 어떤 육아 방법이 가장 끌리시나요?
각 나라마다 특징이 있는 것 같은데요.
우리 아이를 올바르게 키우기 위한 마음은 모두 똑같겠죠? ^^
무엇보다도 엄마, 아빠가 행복하고 화목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행복하고 화목한 모습에서 아이도 자연스럽게 몸도 마음도 건강하고 바른 아이로 자랄 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그럼, 대한민국 엄마 아빠 여러분, 모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