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옥과 직장차이

조회 1267 | 2012-07-25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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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에선 2.4m×3m의 방에서 대부분을 보낸다.

->직장에선 1m×2.4m의 칸막이 안에서 하루의 대부분을 보낸다.

감옥에선 하루 세끼를 꼬박꼬박 먹는다.

->직장에선 아침, 저녁 굶기를 밥먹듯이 한다.

감옥에선 취미 활동과 운동을 위한 시간이 충분하다.

->직장에선 취미고 운동이고 다 접어두고 오버타임해야 한다.

감옥에선 텔레비젼을 보고 게임을 즐긴다.

->직장에선 일과시간에 텔레비젼을 봤다간 짤린다. 그런데 뭐? 게임??

감옥에선 간수가 문을 열고, 닫고, 자물통을 잠그고, 풀고를 다 해준다.

->직장에선 전자 ID카드로 직접 해야한다.

감옥에선 당신만의 화장실이 있다.

->직장에선 물론 없다.

감옥에선 가족과 친구들의 면회를 허용한다.

->직장에선 전화로 잡담하는 것도 들키면 잔소리 듣는다.

감옥에선 모든 경비가 시민들의 세금으로 충당된다. 일은 안하고.

->직장에선 출퇴근 경비를 스스로 부담한다. 수감자를 위한 세금이 봉급에서 나간다.

감옥에선 대부분의 시간을 철창을 통해 밖을 보며 나가고 싶어한다.

->직장에선 대부분의 시간을 나가기와 그냥 있기중 하나를 택하려고 고민한다.

감옥에선 성실히 생활하면 나갈수 있는 길이 있다.

->직장에선 도저히 나갈수 없게 만든 몇가지 함정이 있다.

감옥에선 정신이 이상하고 쌔디스트인 간수장이 있다.

->직장에선 그를 간부직원이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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