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참여) 슬이도 이벤트참여합니다~ ㅎ

조회 6009 | 2012-07-13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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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슬이가 가장 좋아하는 장난감은요~

바로..

바로..

바로..~

쨔잔~

네~ 엄마표 장난감 상자에요 ㅎ

어느날 문득 장난감들이 널부러져있기에.. 포장지 사들고와서 택배박스 포장해서 대충~

뚝딱 만들어준 장난감상자.. 정성이 들어간것도아니고 정말 대충만들었는데..

생각보다 좋아해주니 몸둘바를 모르겠어요 ㅎ

우리 슬이가 장난감상자를 갖고 노는법~

 

네~ 쥐어뜯고 흔들고 물어뜯고~ 아주 온몸으로 격하게 아껴주고 있답니다 ㅎ

상자안에 들어있는 딸랑이.. 치발기들은 침대 어딘가로 날려버린채로 말이에요.. ㅡ.ㅡ;;

대충만들었다고는 해도 엄마표인걸 아는지.. 아주 좋아라해주네요 ㅎ

박스로만 만들었는데 생각보다 튼튼하고 좋아요 ㅎ

장난감상자 다음으로 좋아하는 휴대폰~

 

 

ㅎㅎ 핑크색이 좋은걸까요..? 아빠휴대폰보다는 엄마휴대폰을 격하게 아껴주는 슬이네요..

지지라고.. 물고 빨면 안된다고 뺏어서 치워두면 찾아서 갖고놀고있고.. 이러다 우리 슬이 침범벅으로

휴대폰과 충전젠더가 망가지는 날이 올듯합니다.. ㅡ.ㅡ;;

 

 

요즘 스피드한 배밀이로 온사방을 구석구석 훝고 다니는 슬이양..

호기심이 왕성하여 이것저것 일단 입으로 집어넣고 보는 슬이...

네.. 하다못해 자기 쉬야기저귀까지 입에 넣고보는 슬이양입니다.. ㅠ_ ㅠ

아침에 기저귀 갈고 던져두고 잠시 아빠출근땜시 한눈팔던사이.. 기저귀까지 점령해버린 슬이.. 하아~

이젠 기저귀 바로바로 버린답니다 ㅎㅎㅎ

 

위의 슬이가 좋아하는것들을 모두 제치고 난 0순위라며 주장하는 슬이바보 엄마! ㅎ

오늘도 슬이바보 엄마는 지치고 피곤해도! 슬이의 사진을보며 혼자 히죽히죽~ ㅎㅎ

울 이쁜슬이! 이런 엄마.. 많이많이 사랑해줄꺼지~?

우리 예쁜 예슬양♡ 오늘도.. 내일도.. 모레도!! 매일매일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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