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쌍한 여자

조회 1280 | 2012-07-11 07:08
http://www.momtoday.co.kr/board/8796
남자

날씨가 더운 여름 남자는 웃통을 벗어던진다.
멋진 몸매를 가질 수록 남자에게는 부러움 여자에게는 사랑의 대상이 된다.

여자

더운 여름 여자가 웃통을 벗어던지면 미친년 취급 받는다
손가락질 받다가 정신병원에서 차가오서 실어갈 수도 있다.
하지만 여자도 더우면 벗을 수도 있다(이랬으면 좋겠다)

남자

늦게까지 술을 먹다가 집에 전화해서..어머니 저 술먹다가 차가 끊겼습니다.
내일 아침에 들어가겠습니다. 라고 하면
"그래 건강 생각해서 적당히 마시고 내일 들어오너라" 라고 말하고 집에 오면 해장국 끓여준다.

여자

역시 늦게까지 술먹다가 집에 전화해서 '엄마 저 술먹다가 차가 끊겼거든 낼 들어갈게'
그러면
야이 미친X아 너 기어서라도 12시 안에 들어와! 이노무 기집애. 아예 거기서 술이랑 살어라 응?
이럴 것이다.
하지만 여자도 술먹고 외박할 수 있다.

남자

술먹고 술이 떡이 돼서 친구한테 업혀왔다.
아이고 이게 웬일이래.. 여보 애가 무슨 안좋은 일이 있나봐..하며 걱정은 하신다.

여자
술먹고 술이 떡이되서 친구한테 업혀왔다.
야 너 돌았나? 너 이X  내일부터 나가지마!!
하지만 여자도 술많이 먹으면 뻗는다ㅠㅠ

이전.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