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를 먹어가긴 하나보다.
풋풋한 아이돌들이 나와 아직 덜 여물어 떫은 향을 풍기는 사랑 얘기를 하는 것보다,
꽃중년 4인방의 솔직+화끈+연륜이 묻어나는 진중함이 더 당기니..
4명 각각의 에피소드가 너무나 사랑스럽다.
남성판 섹스앤더시티라는 컨셉이 잘 통했는가보다~~
일하느라 정신없어 TV를 찬밥 취급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