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엄마의 육아일기

조회 2306 | 2012-03-28 23:54
http://www.momtoday.co.kr/board/6955
출처 : 학강모 / blue4love2




아이가 태어났다 ...

똑똑해 보여서 아인슈타인 같이 되라고 아인슈타인을 먹였다.



유치원에 들어갔다. 아인슈타인은 아닌것 같아서

서울우유를 먹였다.



초등학교에 들어갔다. 아 그것도 아닌것 같아서

연세우유를 먹였다.



중학교에 들어갔다. 아이의 실력이 점점 떨어지는걸까?

건국우유를 먹였다.



고등학교에 들어갔다. 그냥 현실을 생각하며

삼육우유를 먹였다.



고3 이 되었다...

아이는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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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지방 우유를 먹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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