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약 사용법

조회 3094 | 2012-02-08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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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는 약물이 몸에 미치는 영향이 어른과는 다르므로  의사의 처방없이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이라 하더라도, 
아이의 건강상태에 대해 의사·약사와 충분히 상의한 후 사용

-. 정확한 용량을 측정할 수 있는 약물용 계량스푼, 계량컵을 사용하여 정해진 간격으로 먹여야 합니다.
-.시럽제는 일반적으로 실온 보관, 개봉 전에는 성분에 따라 2~3년 사용 가능하지만 개봉한 이후나 다른 용기에 나누어 담은 경우
  한달 이상 먹이지 않습니다.
-. 일반 시럽제의 임의사용은 24개월 미만 영아에게는 권하지 않으며, 의사 지시에 따라야 합니다.


■ 항히스타민 성분의 시럽제는 직사광선을 피하고 될 수 있는 한 습기가 적은 서늘한 곳에 갈색 봉투나 통에 넣어 차광 보관하며, 
분말형태의 항생제 시럽은 물과 혼합한 후에는 냉장 보관하고 7∼14일 이내에 먹여야 한다.

-. 항히스타민 시럽제는 일반적으로 콧물 감기에 처방, 항생제 시럽은 감기가 악화되어 생기는 폐렴이나 중이염에 처방됨.
-. 시럽제를 어림짐작으로 용량을 줄여 복용시키지 않도록 합니다.



■ 복욕을 잊은 경우, 생각나는 즉시 약을 복용하지만, 이미 다음번 복용 시간이 다 되었으면 2번 먹이지 말고, 다음 번 용량만
복용하도록 합니다.


-. 우유를 먹는 영아의 경우에는 우유 먹기 전에 복용을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우유를 먹여 배가 부른 상태에서 약을 먹이면 토하기 쉽고, 약이 흡수되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입니다.
-. 우유나 분유에 약울 타서 먹이지 않습니다.
-. 만일, 약을 토하면 즉시 다시 먹이되, 조금이라도 약을 먹은 경우에는 먹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복용하는 약 이외에 다른 약을 함께 복용할 경우, 예상치 못한 효과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아이가 약을 복욕하는 동안에는
임의로 다른 약(비타민, 한약 포함)을 주지 않도록 합니다.

-. 약은 가급적 약만 복용을 시키되, 약의 맛 때문에 복용을 싫어할 때에는 설탕을 약간 타서 먹이도록 합니다.
꿀은 나이제한이 있으며 신체 반응이 다양하게 나타나므로 피해야 하고, 주스, 요구르트, 우유 등도 아이가 크면서 약의 쓴맛
때문에 이러한 음료, 유제품을 거부하는 반응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함께 먹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의약품을 아이에게 주기 전에는 항상 ' 어느정도의 양을' ' 어떠한 증상에' '얼마나 자주' 먹이는 지와 '약에 대한 주의사항'을
자세히 확인합니다.


■ 약을 먹이고 난 후에는 어린이의 손에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하고, 어린이 혼자서 약을 복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 처방받고 복용 후 남은 약은 오래 두지 말고 버립니다. (약국에 가지고 가서 버리도록 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아픈 곳을 완화, 치료를 위한 목적으로 쓰이는 약을 대충대충 먹여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위에 언급한 내용들 외에도 우리가 올바른 약 사용을 위해서는 너무나 많은 것이 있더라구요.

어른들도 그렇고 아이들에게  같은 증상이 보인다고 해서 약을 나누어 먹이는 경우도 있는데,
나에게 좋은 약이 다른 이에게는 이상 반응이 나타나는 독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약은 서로 나누어 먹어서는 안 되는 것도 있습니다.

그리고 증상이 호전되었다고 느끼더라도 임의로 용량을 조절하거나 투약을 중단해서도 안된다는 것입니다.
주로 항생제가 들어간 약은 엄마들이 아이가 조금 낫는다 싶으면 끊는 경우가 있는데
그러할 경우에는 내성이 생겨서 다음 치료를 방해하는 결과를 초래한다는군요.
의사가 3일분 약을 처방을 하고 3일 동안 먹이세요...라고 했을 경우에는 끝까지 다 먹여야 하고,
만일, 3일 처방을 하면서 좀 괜찮아지면 약 안 먹여도 됩니다...라고 하면 증상이 호전되었을 때 
투약을 중단해도 문제는 없습니다.


약은 우리 인체에 들어 갔을 때 우리 체온인 36.5  에 반응을 하게 설계과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약은 체내에서 30℃ ~ 40  사이에 녹기때문에 약을 보관할 때에는 30  이하의 온도에 보관하는 것이 가장 적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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