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들 강아지 한 마리를 키우고 있어요. 처음 데려올 땐 진짜 손바닥만했는데 언제 이렇게 자랐을까!
어릴 땐 소심하고 겁도 많아서 가족들 중 저 외엔 다 경계하고 숨고 그랬는데 이젠 천방지축이에요.
산책나갔다가 낯선 사람봐도 자기가 먼저 다가가서 아는척하고. 짜식이..
강아지를 키우다보면 울고 싶을 때도 있고, 정말 보람을 느끼고 행복할 때도 있죠.
제가 강아지를 키우면서 가장 큰 고민이었던건 바로 사료문제에요.
너무 오냐 오냐 했던것인지 아주 새침떼기에 고집도 세고, 특히 강아지사료를 너무 가려요.
이녀석의 고집을 한방에 꺾어줄만한 강아지사료를 찾다가 바꾸게 되었는데 최고네요.
이건데 푸들 전용으로 나온 강아지사료에요.
털관리나 소화, 면역력에 도움이 되게끔 나왔어요.
모양도 직사각형모양인데 입구조에 맞게 만들어진거래요.
말썽부려도 좋으니까 이제 제발 강아지사료 투정 좀 그만하자~
이대로만 잘 먹어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