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을 위해 구매한 슈퍼싱글 메모리폼 매트..
방수속커버, 겉감은 니트3중지로 구매했어요.
일단 오래된 요를 치우고 사용하니 첫사용감은 완전 좋습니다..
그런데 요 니트 3중지라는게 일반지에 비해 1만원 가량 더하는데 니트지이다보니 발뒤꿈치등이 까칠거리면 걸리는 느낌이 들어요. 꼭 찍찍이 느낌이랄까.. 반복해서 사용하다 보니 자꾸 신경에 거슬리네요.. 아무래도 다른 천으로 덮어씌울까 생각하고 있어요..
10여년전부터 메모리폼 베게를 사용하는데 지금도 사용하고 있어 메모리폼 매트를 구매했는데 아무래도 짱짱한 느낌은 덜하네요.. 토퍼라텍스를 함께 구매했는데 남편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아이들도 메모리폼보다는 토퍼라텍스쪽을 더 선호하게 되네요..
두께는 메모리폼이 커버포함 8cm, 토퍼라텍스가 커버포함 7cm가량인데 사용해보니 토퍼라텍스의 두께감이 더 좋은것 같아요. 단단해서 그런가?
어쨋든 요 니트 3중지 매끄러운 뒤꿈치를 갖기 전까지는 계속 신경에 거슬릴것 같아요..
한개더 구매예정인 메모리폼말고 토퍼라텍스로 하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