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일부터 여름휴가였습니다. 이번주 내내...
아기 봐주시는 친정부모님이랑 동생들 내외랑 같이 백두산 관광을 가시는 바람에 예진이랑
놀려고 여름휴가를 냈죠. 신랑은 8월1일부터 어제까지 여서 오늘은 출근했고 저는 이번주 내내라
한가한 오후를 오랜만에 보내고 있습니다.
신랑 있으면 밥도 챙겨줘야하고 같이 뭐가 그리 부산한지... 3일내내 바빴는데
지금 예진이가 늦잠에 들어갔으니 정말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네요.
엄~~~~~~~~~~~~~~~~~ 청!!!!!!!!!!!!!!!!!!!! 좋아요. ㅋㅋㅋ
갑자기 미국이랑 유럽때문에 증시가 3일동안 150 포인트 하락해서...
제 펀드잔고가 마이너스를 이룬 거 말고는 너무 행복한 휴가를 보내고 있습니다.
펀드는... 마이너스가 되면 언젠가는 플러스 되는 날도 있겠죠. --;;;
급한 돈 아니니까 올해는 묵혀두어야할 것 같은 조짐이 보입니다.
돈을 많이 벌어서 회사를 그만둬야하는데.... 돈 벌 방법은 없네요. ㅋㅋㅋ
한가로운 시간에 오랜만에 음악들으면서 책을 읽어보며 눈과 귀를 즐겁게 해야겠습니다.
가끔은... 딸내미가 너무 이쁘긴 하지만...
가끔은... 제 혼자만의 시간이 참 좋을때가 아직 있네요. *^______________________^*
우리 딸내미 오래오래 잤으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