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아기체육관/슈퍼맨 아기체육관]피셔프라이스 피아노 아기체육관으로 신나게 놀아요~♡

조회 6446 | 2014-03-25 12:27
http://www.momtoday.co.kr/board/25336

엄마가 놀이연구맘이 된 덕분에~
요즘 우리 아기 도도지는 피아노 아기체육관에 푹 빠져

매일매일 즐거운 놀이 중이에요

 

 피아노 아기 체육관을 검색해보니,

얼마전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장현성씨랑 아들 준우가

피아노 아기체육관을 아기 선물로 주고 나서

슈퍼맨 아기체육관, 장현성 아기체육관으로도 더더 유명해진 것 같더라구요~^^

요즘 대세 놀이 아이템을 우리 도도지도 함께 놀이할 수 있게 되어 무한무한 영광이에용ㅎㅎ

암튼 출산선물,신생아선물,백일선물로 인기인 요~ 피아노 아기체육관!!

 피셔프라이스 피아노 아기체육관 개봉기 http://blog.naver.com/yoomja/60211487831

 

 

오늘은 우리 아기도도지의 피아노 아기체육관 단계별 놀이법을 소개해보려고 해요.

먼저, 아기도도지의 놀이법을 소개하기 전에

피셔프라이스 메뉴얼에 나와있는 놀이법을 한번 살펴볼게요.

누워서 놀기, 엎드려 놀기, 앉아서 놀기

아기의 발달에 따라 이렇게 3단계로 놀이가 가능해서,

0~18개월 아기까지 놀이할 수 있다고 되어있네요. 

보통 아기 놀잇감들은 사용기간이 너무 짧아, 돈주고 사기 아까울 때도 많은데~

피아노 아기체육관은 18개월까지도 놀이가 가능하다니

엄마아빠가 투자한 값어치의 뽕을 뽑고도 남겠네요 ㅎㅎ

 

하지만, 사용기간이 길어도 아기가 흥미를 갖지 않으면 또 무용지물!!

그럼 이번에는 만 6개월이 되어가는 아기도도지의 단계별 놀이법을 통해 

아기들이 피아노 아기체육관에 얼마나 흥미를 갖고,

어떻게 놀이를 했는지 실제모습을 소개해드릴게요~​

 1단계  누워서 놀이하기 



 

오늘로 180일!! 곧 만 6개월이 되는 아기 도도지는

아직 혼자 앉거나 기어다니지는 못해서 주로 누워서 놀이하는 시간이 많은데~

피아노 아기체육관에 눕히니 발도 굴리고, 손으로 모빌도 만지작하며

너무너무 신나합니다.​

 
보통 아기체육관은 모빌만 달려있어 아기의 발차기 운동은 제대로 도와주지 못해 아쉬웠는데
피아노 아기체육관은 요렇게 폭풍 발차기로 아기의 전신운동을 하게하고
아기의 고른 대근육 발달을 도와줘요.


"이게 모지? 먹는 건가봉가?"

매력적인 모빌은 아기의 호기심을 유발하고 시각촉각을 자극해주네요^^



 

누워만 있으면 안아달라고 찡찡거리던 아가였는데,

피아노 아기체육관에 누워서 놀이할 때만큼은 혼자 푹 빠져 열심히 놀이한답니다.

덕분에 엄마는 맘편히 설거지도 하고~ 빨래도 하고~ 요렇게 블로그도 ㅋㅋㅋ


 

아기도도지의 표정이 뭔가 심각하지요ㅎㅎ

 

피아노 아기체육관에 누우면 이렇게 거울도 있어,

아기가 자기 얼굴을 응시하며 웃기도 하고, 유심히 관찰도 한답니다.

아기들이 거울 속 자기 모습을 보면서 인지발달도 한다고 하니~ 

 아기가 누워서도 신체, 인지, 감각발달 자극을 고루고루받고 있는 셈이에요^^

 

 

 

 2단계  엎드려 놀이하기 

오늘로써 딱 180일된 아기도도지는

한참 뒤집고, 되집기를 하며 배밀이를 하는 시기랍니다.

그래서 엎드려 놀이하기도 잘하는데요~

 

이전엔 아기가 엎드려 있을 때 딸랑이 흔들어 주거나

공같은 장난감을 앞에 놔주었는데, 자꾸 놀잇감이 도망가서

아기가 신경질을 내고 금방 관심이 시들하고 지루해했었어요~

 

그럼 피아노 아기체육관은 어떨까하며

아치를 뉘여서 끼워줬는데요~

 

 

제가 뭘하든 신경도 안쓰고 열심히 집중해서 혼자서도 잘 놀아요!!!

 

 

 

모빌은 만지며 관찰하거나 치발기처럼 물고 빨고,

거울은 또 열심히 자기얼굴보면서 관찰하고,

놀이매트도 알록달록 긁어도보고 만져도보고 뒤집어도 보며

다양하게 놀이하네요^^

 

그리고 놀잇감이 아치에 달려있어 도망가지 않으니,

신경질,짜증도 내지 않고 흥미가 오래 유지되요 ^ ^

 

또 모빌본다고 고개도 오른쪽왼쪽 돌리며

자연스럽게 목에 힘도 들어가고

고개운동도 알아서 잘해요~

 

 3단계  앉아서 놀이하기 

 

아직 혼자 앉기는 힘든 아가라 아기 등뒤에 큰 배게를 대어줬어요.

혼자 피아노를 치는데~ 느므느므 신나게 두드리네요^^

 

 

하악하악,,, 너무 해맑아요 ~
내시키지만 정말 이뻐이뻐
(네, 저 도치맘임니다~ 제발 돌멩이는 던지지 말아주세요~ 큐큐)


피아노 건반치고 좋다고 까르륵대고 웃다가
 옆으로 막쓰러져도 좋다고 헤헤헤 웃는 우리우리 아기 도도지~♡



피아노 건반 위에 두둠한 우리 도도지의 예쁜 손~!!! 보이시나요??ㅎㅎ
피아노 건반사이즈가 큼직하니 아가들이 쉽게 신나게 더 잘 두들겨요ㅋㅋ
그리고 4개의 건반은 ♪도, 미, 솔, 도 음♪과 다양한 음악소리를 내고 있어서
청각이 자극되고~
건반 위에 예쁜 나비들은 불이 왔다갔다해서
시각도 자극된답니다.
 
도도지가 ​아직은 엄마의 도움없이 앉아서 놀이하기가 조금 힘들지만,
시간이 조금 지나 앉기 시작하면 또 열심히 건반 두드리고, 모빌도 흔들고~
신나게 놀이하겠죠??ㅎㅎㅎ
아기도도지가 활짝 웃으며 
피아노 아기체육관에 앉아서 놀이하는 모습을 또 상상하니
흐뭇, 뿌듯, 감동이 뭉글뭉글하네요~ 

피셔프라이스 피아노 아기체육관~~~​

누워서 놀고, 엎드려 놀고,

앉아서 놀아도~

아기가 너무 즐거워하고 재미있어하죠??ㅎㅎ​

신체발달, 인지발달, 감각발달, 정서발달을 고루고루 할 수 있는

정말 말그대로 " 아기체육관"!!

 

이제 국민 아기장난감, 아기선물로 등극할 날도 얼마남지 않은 듯하네요^^

도도지가 좋아하는 '피아노 아기체육관'은 엄마랑 함꼐 놀이하면

더 다양한 놀이로 확산이 가능하다고 하니~

다음 포스팅에선 도도지랑 제가 피아노 아기체육관을 응용해서

놀이하는 모습들을 또 소개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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