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오밥 아기 그림책 no.1 엉덩이

조회 5924 | 2011-01-21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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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민이가 6개월쯤 구입해서 지금까지 자주 보게되는 바오밥아기그림책이예요.



 

8권중 성민이가 가장 지금까지 잘보는 1권~4권까지예요.

동물들과 주변의 사물들이 웃고 울고 하는 구성으로 성민이가 책을 보면서 집중할수있게 만드는 간결한 책 구성이예요.

 

"데굴데굴판다""흔들흔들판다"

그림이 사랑스럽고 글이 생동감이 넘쳐서 그부분에서 자주 읽어주는데 아직성민이에게 반응은 없어요.

판다를 보면서 "멍"이러는걸로봐서 귀여운 뚱뚱한 강아지정도로 생각하는거같아요.

 

맘마먹자와 코할시간이예요

"코할시간이예요"는 성민이랑 같이 자기전에 읽는책이예요.

마미가 자기싫다고 투정을 부리고 엄마가 다정하게 이야기를 해주는내용으로 아가들도 좋지만

두돌지난 아기들 그리고 자는걸 무서워하는 아이들에게도 참 좋을꺼같아요.

 

 

바오밥 아기그림책 no.1

엉덩이

 

귀여운 동물들의 모습과 엉덩이를 보여주는 책이예요.

너무나 사랑스러운 아가의 엉덩이를 가 나오면 얼른 성민이 엉덩이를 톡~ 하고 쳐주면

성민이가 헤헤~ 웃으면서 자기도 책속에 아가엉덩이를 톡~ 하고 쳐줘요.

 

:)

 

책을 보면서 엉덩이이는 물론 배꼽,손가락등 신체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구요.

동물들에 대한 이야기도나누어요.

 

책을 읽다보며 짜잔하고 엉덩이 페이지를 자연스레 보여주게 되더라구요

 

[돼지의 포동포동한]

짜잔~ 엉덩이!!

 

그러면 성민도 신나하면서 책을 봐요.

 

푹신푹신,포동포동,커다란,빨간,귀여운

엉덩이들마다 표현이 틀려요.

아가에게 재밌게 읽어주기에 좋은거같아요.

 

 

아가들 손에 잡기좋은 사이즈에요.

자연스럽게 성민이손에 들어가서 엄마가읽어주는 흉내를 내면서

엉덩이나오는 페이지를 넘길땐 성민이도 살짝 뜸을 들이는 모습에 엄마는 또 감동감동

 

 

 

"앗! 오리엉덩이 폭신폭신해보인다"

"성민이 엉덩이처럼 아가엉덩이도 귀엽네"

" 돼지 꿀꿀.. 오리꽥꽷~ 코기를 어떻게 울더라..?"

 

등등 동물들 그림덕분에 읽어줄거리가 참많아요.

 

 

+

 

요즘 성민이가 엉덩이 책을 보면서는 자꾸 엄마의 엉덩이를 톡톡 칩니다.

아가때부터 엄마가 읽어주면서 성민이 엉덩이를 톡톡쳐준 것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성민이가 하루하루 책을 읽어주면서 나타나는 반응이 다르기에 그런 반응이나 달라진점을 보는것만으로 즐거운이 되는거같아요.

 

부담없이 들여놓은 바오밥 아기그림책

지금은 성민이랑 즐겁게 놀며 뒹글며 읽는 책이 되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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