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리 애정표현 “너무 좋으면 깨문다…신보라는 상처투성이?”

조회 3515 | 2013-11-19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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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리 애정표현’

개그맨 김기리가 독특한 애정표현 방법을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에는 툭하면 자신과 자식들을 깨무는 남편 때문에 고민이라는 김선영 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김기리는 “문제의 남편을 이해한다”며 “남녀 가리지 않고 문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기리는 “좋아서 어떻게 해야될 지 모를 때 최대한의 표현으로 ‘앙’ 무는 버릇이 있다”고 애정표현 방법을 털어놓았다.

‘김기리 애정표현’에 누리꾼들은 “김기리 애정표현, 꼭 무는 사람 있더라”, “신보라 많이 물리겠네”, “김기리 애정표현, 당하는 사람은 괴로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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