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조한 “유재석 가수로 키우고 싶어” 방송 중 발언

조회 3026 | 2013-11-09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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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조한(40)이 개그맨 유재석(41)을 가수로 키우고 싶다고 밝혔다.

김조한은 8일 YTN <호준석의 뉴스 인>에 출연해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자유로 가요제>에 함께 출연한 유재석의 노래 실력에 대한 질문에 “유재석이 노래 경험이 있었던 것 같다. 정말 열심히 하고 잘 했다”고 답했다. 그는 가요제 출연 당시 무대 영상을 보며 “유재석이 제일 괜찮다. 오히려 제가 키워볼 생각이 있어서 제 음악학원 1번방을 비워놨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YTN <호준석의 뉴스인> 방송 캡처

김조한은 “유재석은 노래에도 재능이 있고 춤도 잘 춘다. 유희열은 정말 훌륭하고 제가 정말 많이 배웠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이 ‘R&B의 조상’으로 불리는 것에 대해 “어릴 때부터 정말 좋아했던 음악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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