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 청년 테일러 존스는 가족 앨범에서 어릴적 사진을 우연히 발견한다.
그리고는 지금도 매일 식사를 하는 부엌에서 찍은 사진이란 걸 알게 됐다.
그는 옛 사진을 손에 들고 정확히 그 자리에 맞춘다음 '과거 + 현재' 가
한장의 사진에 녹아들게 셔터를 눌렀다.
소셜 미디어를 통해 수많은 댓글이 달렸고, 개설한 홈페이지에 전 세계에서
각자의 사연을 담은 사진이 도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