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2월 17일 둘째 돌잔치 후기

조회 21563 | 2013-03-20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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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2월 17일 일요일 정오

 

장소 : 뱅킷하우스(성북점)

 

큰아이는 월곡동에 있는곳에서 했는데.. 음식도 너무 바로 나오고 식어서 나오고 다른 업체 욕을 해서 이번엔 다른 곳에서 해야겠다고 마음먹고 근처를 알아보는 중에 아는 언니가 여기 음식도 괜찮고 안에 시설도 좋다고 하여서 하게 되었습니다. 계속 근처에서 살아서 그곳에 돌잔치업체가 있는줄 몰랐고 건물도 솔직히 좋지는 않았습니다. 겉모습은 조금 마음에 들지 않았는데 막상 들어가보니 예쁘더라구요~ 홀도 넓고~ 그래서 바로 계약을 했습니다. 시식을 할때 음식이 맛있더라구요~ 손님들도 맛있다고 칭찬해주셨어요~ 중간에 초등학생이 없었는데 한명이 찍혀있어서 바로 말씀을 드렸더니 알아봐주시고 취소해주시고 대처도 좋았어요~ 실장님께서도 제가 혼자서 계산을 위해 들어온 돈을 체크하고 있었는데 옆에서 같이 도와주셔서 빠르게 할 수 있었어요. 돌곶이 역에서 바로 있어서 친구들도 찾아오기 수월했고 주차장도 넓어서 문제 없이 했습니다. 가격도 다른곳에 비해서 저렴한편이여서 더 마음 편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아!! 사회자 분께서 정말 재미있으셨어요~ 말씀도 잘하시고 친절하셔서 좋았어요~ 홀이 안쪽에 4홀 앞에 1홀이 있는데 손님들 음식 드시기 불편하지 않게 앞에 있는 홀을 잡았는데 잘했다고 생각되요~ 은근 걸어야하더라구요~ 맨 앞에홀 추천입니다 ^^

 

 

 

 

헤어 메이크업 : 황후 헤어&메이크업 황후메이크업 http://cafe.daum.net/hwanghu-up

스냅을 찍어야 되서 일찍 오셨으면 좋겠다고 말씀드렸더니 정말 일찍 오셨더라구요~ 밥도 못드시고 오셔서 피곤하셨을텐데.. ㅜㅜ 힘든 내색 안하시더라구요~ 큰아이가 옆에서 정말 장난을 많이 쳤는데 잘 대해 주시고 감사합니닷 ㅜㅜ

전 큰애도 황후에서 해서 할인 받으려는 마음도 있었지만 한번 한곳이니 믿음직해서 다시 해게 되었어요~ 이번에 오신 분은 젊으신 분이셨어요~ 원피스 입을 거라고 말씀드리니 올림머리는 나이 들어보이니 내려보자하셔서 그렇게 했더니 정말 예쁘더라구요!!!!! 사실.. 큰아이때보다 더 마음에 들어요 ~ 후후 메이크업.. 정말 예뻣어요!! 너무 진하지도 않고 딱 예쁘더라구요~ 속눈썹은 써비스!! 올림머리했을땐 집에와서 삔 빼느라고 힘들었는데 와서 바로 잤어요~

그날 친구들도 너무 예쁜거아니냐고 엄마의 날이냐고... 하핫 20대 중반의 엄마라 전체적으로 올드하지않고 좋았어요~앗! 애기 아빠도 헤어랑 메이크업했는데 다시한번 반했네요 제가 ^^ 만일.. 아주 만일 셋째도 낳는다면 여기서 할께요^^ 셋째는 할인도 더 있더라구요~ 예쁜 엄마,아빠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닷~

 

돌스냅 : 더얀스냅

 

전체적으로 밝고 예뻐요^^ 음.. 화보스타일은 아닌것같아요~ 장소가 너무 밝은 탓도 있겠죠? 근데 전체적으로 정말 예쁘게 나왔어요^^ 1시간전에 미리오셔서 기다려주시고 제가 늦었거든요..아이 옷갈아 입히는것도 도와주시고~ 어제 사진 받았는데 너무 마음에 들어요^^ 무엇보다!!! 저렴한가격!!! 헤헤 이게 제일 마음에 들지 않았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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