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림--정말 재미있고 익살스럽게 표현되어있습니다..작가가 참 기발하단 생각이 들정도로요.
일단 책이 크고 그림이 재미있어서인지 저희 아들은 7개월인데도 이책읽어주면
눈을 떼지 않는 집중력....
2. 내용--제목처럼 아빠가 최고인것만 있는건 아니고...바보스럽다는 내용도 있어서 한편으론
다행이다 싶었어요. 아빠가 완벽할순 없으니까요..
특히 마무리가 참 이뻐요...아들을 꼭 안아주면서 "아빠가 제일좋다 아빠가 나를 사랑하니까.."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작가라서 그런지 제가 아끼게 될 동화책중에 한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