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가 계속 칭얼대거나 투덜거릴 때,
이웃님들은 어떻게 달래시나요?
아이 달래는 방법, 자칫하면 엄마도 감정적으로 접근할 수 있기 때문에 정말 쉽지 않은 일인데요.
>> 아이가 화가 났을 때 스스로 분을 삭이게 놔두세요.
화를 어느 정도 해소시키고 아이의 속상한 마음을 다독여주면 아이도 울음을 그치고 훨씬 더 대화하기가 수월해집니다.
생각 의자를 활용한다거나 아이가 혼자 분노를 삭일 수 있게 시간을 주면 아이도 어느 정도 수용할 수 있는 자세로 돌아옵니다.
>> 아무도 없는 방으로 데려가서 두 손을 잡고 눈을 마주치며 아이가 무엇을 잘못 했는지 이야기합니다.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 훈계하는 것은 아이에게 굴욕감을 줄 뿐만 아니라 자신감을 잃게 만드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아무도 없는 밀폐된 공간에서 아이에게 생각할 시간을 주고 긍정적인 훈계를 하는 것은 좋은 방법입니다.
길에서 투정을 부린다고 해서 아이를 때린다거나 두고 가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 경우 아이는 큰 공포심을 느끼게 됩니다.
가급적 조용한 곳에서 훈계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 꼭 안아주세요.
꼭 안아주었을 때 아이는 엄마에게 믿음이 가고 정서적으로 안정이 되는데요.
아이들의 욕구는 의외로 단순할 때가 있습니다.
단순히 부모의 사랑을 느끼고 싶어서 떼를 부릴 수도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아이에게 사랑받고 있다는 기분을 느끼도록 꼭 안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