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에 세계 최초 저작권박물관 개관…전시·체험·교육 공간 마련

조회 670 | 2023-11-25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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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위원회와 진주시는 진주시를 저작권 특화도시로 선포하고, 앞으로 지역의 창작자와 기업들이 활발히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올바른 저작권문화가 진주시의 대표적인 문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저작권박물관은 청소년들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직접 체험해 누구나 저작자가 될 수 있고, 저작권이 창작자의 소중한 권리임을 알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채웠다. 1층에는 가치 있는 저작권 자료를 전시하고, 어문과 음악, 영상, 사진, 미술, 컴퓨터프로그램, 도형, 건축, 연극 등 분야별 저작권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안무체험실을 마련해 가수 이영지 씨, YG엔터테인먼트, 음악그룹 하모나이즈, ㈜원밀리언 등이 참여해 기증한 음원 ‘파이어(F!re)’ 등과 안무를 활용한 3차원 캐릭터 영상을 보여주며 청소년들이 놀이형식으로 재미있게 따라 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청소년들이 새로운 창작물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카메라와 합성용 블루스크린, 창작과 편집을 할 수 있는 키오스크 테이블 등도 설치했다. 체험공간에서 만든 창작물을 감상하며 창작자와 이용자로서의 마음가짐을 동시에 함양할 수 있도록 약 350인치 대형 스크린을 설치한 공간도 준비했다. 2층에서는 다양한 교육·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 1층 전시체험프로그램과 연계한 전시연계 교육(2종), 디지털 창작교육(3종), 예술형 창작교육(4종) 등 교육프로그램 등 9종을 운영한다.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모두가 저작자가 될 수 있음을 알게 되고 창작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박물관은 서유견문(1895년), 구텐베르크 성서 영인본(1961년) 등 저작권 관련 역사적ㆍ사료적 가치가 있는 저작권 자료 415점을 확보했다. 유길준의 서유견문은 우리나라 최초로 저작권에 대한 내용을 언급했고 유길준의 "8년째 입는 애착 패딩" 소이현♥인교진, 100만 원 추천 패션 브랜드 어디? 낙관과 친필 서명이 있어 사료적 가치가 높다. 1층 전시공간에는 구텐베르크의 인쇄기술로 발행한 불가타 성서 영인본을 전시하고 있는데, 15세기 구텐베르크의 인쇄기술은 대량 복제를 가능하게 했으며 이는 저작권을 탄생시키는 계기가 됐다. 이 밖에 우리나라 최초 방송국인 경성방송국(1927~1947년)에서 호출부호(JODK)를 사용해 방송을 송출하던 '마약투약 결과 음성' 지드래곤에 경찰 '신종마약 가능성' 제기했다 5구 진공관 라디오와 스피커, 1964년에 발매된 이미자 씨의 ‘동백아가씨’ 엘피(LP) 음반과 불법으로 제작된 엘피(LP) 음반(일명 빽판)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당시 ‘동백아가씨’의 불법복제 음반으로 인해 처음으로 불법 음반에 대한 단속이 시작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저작권박물관은 저작권 분야 세계 유일한 "산 속에서 3년 살았다" 김병만, 결혼 12년 만에 이혼 소식 알렸다 박물관으로서 정체성을 확립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상징성 있는 자료를 지속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유 장관은 이번 개관식에 앞서 저작권박물관 교육장에서 케이-콘텐츠의 확산에 따른 창작자 보호, 저작권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저작권계 관계자들을 만나 현장 의견도 청취했다. 저작권박물관은 개관식 이후 인근 학교 학급과 깡통전세 감별기 단체를 중심으로 우선 운영되며, 내년부터 일반에게 공개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전시를 관람하고 교육을 체험할 수 있을 예정이다. 관람을 위해서는 사전에 저작권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예약하면 된다. 유인촌 장관은 축사에서 “우리는 지금 누구나 창작자가 될 수 있는 1인 미디어의 "입대절차 시작"...BTS RM, 뷔, 지민, 정국도 군대 간다 시대에 살고 있으며, 저작권박물관이 저작권에 대한 청소년들의 지적 호기심을 채우고 음악가, 영화감독, 안무가 등 미래 케이(K)-콘텐츠 창작자로 이끌어 줄 마법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저작권법과 제도를 촘촘히 마련해 창작자의 권리가 두텁게 보호될 수 있도록 확실하게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문의: 문화체육관광부 저작권정책과(044-203-2472), 한국저작권위원회(055-792-0311)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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